대구정책연구원,“대구정책브리프”제16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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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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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정책연구원,“대구정책브리프”제16호 발간
- 탄소중립선도, 대구형 넷제로(Net-Zero) E.S.C 모델과 5대 프로젝트 -
“탄소중립 선도 거점 대도시 지향, 대구형 넷제로(Net-Zero) E.S.C 모델 필요”
“시민체감 신천 솔라 로드웨이(보행로, 자전거도로) 조성, 대구경북신공항 그린 에어포트 건설 등
5대 프로젝트 제시”
“탄소중립 거점 특구 등 저탄소선도 거점 대도시 도약 기대”
“대구시민이 체감하는 저탄소 생활복지 확대 전망”
○ 대구정책연구원(원장 박양호)은 오늘 7월 5일 자로 “대구정책브리프 제16호”를 발간했다.
○ 대구정책브리프 제16호는 “탄소중립선도, 대구형 넷제로(Net-Zero) E.S.C 모델과 5대 프로젝트”를 주제로 대구정책연구원 편도철 환경안전연구실 부연구위원이 작성했다.
○ 편박사는 ”지구온난화 해결을 위한 파리협정을 기점으로 국제사회는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로의 대전환 추진에 합의했다“고 하면서 이러한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에 정부의 정책여건을 고려해 탄소중립선도, 대구형 넷제로(Net-Zero, 탄소중립)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 넷제로(Net-Zero) : 배출되는 탄소와 흡수되는 탄소량을 같게 해 탄소 '순배출이 0'이 되는 환경
- 한국 정부는 탄소중립형 넷제로(Net-Zero)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1.6%+α로 확대하고 태양광과 풍력 비율을 60:40으로 맞추고자 에너지원별 균형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 편박사는 탄소중립 동향과 사례분석을 통해 탄소중립선도, 대구형 넷제로(Net-Zero) E.S.C 모델과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 대구형 넷제로(Net-Zero) E.S.C 모델은 3개 선도축으로 구성되어 ▲ 에너지 대전환 선도축(E : Energy transformation), ▲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선도축(S : Sustainable development), ▲ 탄소중립 선도축(C : Carbon neutral)로 구성된다.
○ 대구형 넷제로(Net-Zero) 모델 실현을 위해서는 5대 프로젝트로서, ▲ 대구경북신공항 그린에어포트(Green Air Port) 건설, ▲ 시민체감 신천 솔라 로드웨이(태양광, 자전거도로) 조성, ▲ K-2 공항 후적지 저탄소 글로벌 랜드마크 구축, ▲ 군위군 스마트농업 밸리, 영농형 태양광 보급, ▲ 공공 및 상업 건물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활성화 등의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 먼저, 대구경북신공항을 그린에어포트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공항 및 물류단지 등 관련 시설의 전력 사용량 대부분을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고, 공항 냉난방을 위한 지열발전 도입을 제안했다.
○ 특히, 신천을 따라 조성되어있는 보행 및 자전거 도로에 프랑스와 독일 방식을 벤치마킹한 태양광 보행로 및 태양광 자전거도로인 솔라 로드웨이를 단계적으로 설치하여 여기서 생산된 친환경 전력을 지역사회에 공급하는 시민체감형 저탄소 생활복지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했다.
○ 또한, 군위군 일대에 조성되는 스마트 농업밸리에 영농형 태양광을 설치하고, 대구시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높은 건물 부문에 대해 온실가스 배출 총량제와 배출권 거래제도의 시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편박사는 대구형 넷제로(Net-Zero) 프로젝트를 통해 대구경북신공항, 신천, K-2공항 후적지 등의 신규개발지 및 재개발지를 탄소중립 거점 특구 등으로 조성한다면, 대구시가 글로벌 저탄소선도 거점 대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또한 시민이 사랑하는 신천에 솔라 보행로 ‧ 솔라 자전거도로를 단계적으로 구축하면, 대구시민 체감도가 높아지면서 저탄소 생활복지가 동반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첨부: 1. 관련 그림
2. 대구정책브리프 제16호(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