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정책연구원, 제13회 지식공유플라자 개최 “ 도시경쟁력과 도시브랜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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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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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정책연구원, 제13회 지식공유플라자 개최
“ 도시경쟁력과 도시브랜딩 ”
-“도시브랜드가 도시마케팅‧시민소통‧기업유치를 선도해야”
○ 대구정책연구원(원장 박양호)은 오늘 4월 16일(화) 오후 2시 연구원 10층 대회의실(동대구로 461)에서 ‘도시경쟁력과 도시브랜딩’이라는 주제로 2024년 제13회 지식공유플라자를 개최했다.
- ‘지식공유플라자’는 대구시의 혁신 정책과 관련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지식과 정책 수립 경험을 공유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대구정책연구원 주관 공론의 장이다.
○ 이번 주제발표를 맡은 김 영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장(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는 도시계획 전문가로서 도시경쟁력을 위한 도시브랜드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 김위원장은 “도시브랜드는 장기적이고 일관성 있는 관점에서 도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지자체 및 정부가 도시디자인의 실용성을 어떻게 인식하느냐가 성공적 브랜딩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또한 ”도시경쟁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도시브랜드가 필요하고, 이는 결국 도시 재생과 주민의 삶 개선, 수익과 일자리 창출 효과로 지역과 국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 특히 역사‧전통, 음악‧공연, 디자인 등과 관련한 국내외 도시 및 공간 브랜딩 사례를 설명하면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 다양한 지역축제를 동시 다발적으로 개최, 시너지 마케팅 창출, ▲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 도시 브랜드 구축, ▲ 경쟁력 극대화를 위한 장기적 시간 투자, ▲ 디자인 색채, 글자모양 등의 응용과 노하우가 중요하다고 했다. 대구의 경우 대구의 역사‧문화 및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신산업 육성, 신공항 건설을 결합한 대구의 글로벌 뉴브랜드 창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대구정책연구원 박양호 원장은 ”성공적인 도시브랜딩은 도시 마케팅 및 기업유치 성과 등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하면서 ”전략적 요충지, 대구에서의 파워풀대구‧대구굴기‧대구미래50년 3종 세트를 기반으로 대구의 독창적 브랜드가 새롭게 만들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첨부 : 대구정책연구원 2024년 제13회 DPI지식공유플라자 사진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