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정책연구원,“혁신과 기업거래 관계망 사례”관련 2024년 제2회 지식공유플라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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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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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정책연구원,“혁신과 기업거래 관계망 사례”관련
2024년 제2회 지식공유플라자 개최
○ 대구정책연구원(원장 박양호)은 오늘 2월 5일(월) 오후 2시 연구원 10층 대회의실(동대구로 461)에서 ‘혁신과 기업거래 관계망 분석 사례 및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2024년 제2회 지식공유플라자를 개최했다.
- ‘지식공유플라자’는 대구시의 혁신 정책과 관련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지식과 정책 수립 경험을 공유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대구정책연구원 주관 공론의 장이다.
○ 이번 주제발표를 맡은 권영섭 국토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은 혁신과 기업 집적 관련 이론에 대해 설명하고 ICT산업, 기계류산업의 거래관계망 분석 사례를 통해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했다.
- 권박사는 “경제적 부가가치의 원천이 노동과 자본에서 기술, 지식, 혁신으로 이행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국가 및 지역의 성장과 번영은 혁신역량에 달려 있으며, 세계적으로 혁신 클러스터를 육성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산업 클러스터가 강하게 조성될수록 혁신의 규모가 커지고, 지역 발전 성과가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또한, 수원, 천안, 창원, 대구 등의 ICT 및 기계류 산업의 거래관계망 분석 사례가 대구 지역에 주는 정책적 시사점으로 ▲ 단순한 산업단지 개발이 아니라 산업연계망에 기반한 산업 클러스터의 조성 ▲ 신공항과 연계한 항공물류산업과 혁신의 연계 강화 ▲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대학과의 긴밀한 혁신 노력 ▲ 5대 미래신산업과 연계한 신산업별 혁신 창조 ▲ 지역혁신체계에 대학과의 산학협력이 대폭 강화된 RISE체계의 운영 등을 제시했다.
○ 대구정책연구원 박양호 원장은 “대구미래50년 번영을 향한 대구 혁신의 과감한 발굴과 성장이 대구굴기를 창조할 것이다”고 하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구굴기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다양한 혁신이 단기간에 다발적으로 발생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고, 대구미래연구의 중요한 단초가 되었다”고 했다.
* 첨부 : 대구정책연구원 2024년 제2회 DPI지식공유플라자 사진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