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daegu policy institute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대구정책연구원

대구-경주-포항-북극항로 진출거점 육성해야 -북극항로 진출, 복수·패키지·메가시티형 거점체제 제안-

  •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025-07-01


대구-경주-포항-북극항로 진출거점 육성해야

-북극항로 진출, 복수·패키지·메가시티형 거점체제 제안-

 

대구정책연구원(원장 박양호)은 지난 627() 16시 국립통일교육원(서울 강북구 수유동)에서 대한지리학회와 공동으로 북극항로 개척과 동북아의 지정학 및 지경학적 변화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 정부에서 중점 지원될 북극항로 진출 전략과 연계된 심포지엄으로서 이날 행사에서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은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대구경북지역의 미래혁신에 대해 기조 강연을 했다.

 

박원장은 기조 강연에서 대구경주포항-북극항로 진출거점 육성 전략을 제안했다.

기조 강연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지구온난화로 북극해 해빙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북극항로의 상업적 운항이 현실화되고 있다. 북극항로 개척은 지구촌에 무한한 기회를 제공하며, 북극항로는 아시아유럽 간 물류 이동 거리를 단축시켜 기존 수에즈·파나마 경로보다 운항시간을 약 10(40-->30) 줄이고 물류비용은 약 25% 절감된다.


또한 북극해에는 지구에서 미발견된 석유자원의 13%, 천연가스의 약 30%가 매장되어 있고 희토류 등 미래 산업의 핵심 광물 자원이 풍부할 것으로 추정된다. 향후 15년 동안 북극해 개척 인프라 관련 글로벌 시장규모는 1조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북극해를 경유하는 크루즈선 등 글로벌 관광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원장은 북극해를 중심으로 글로벌 북극 해양 경제권 뉴프런티어가 부상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북극항로는 3대 주요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이는 북극물류항로, 북극관광항로, 북극자원개발항로 기능이다.

 

새 정부에서는 북극항로 진출 거점 육성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박원장은 북극항로 개척이 미증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우리나라는 북극항로 개척을 위해, 단일 거점(Mono-Pole) 항만도시에 의존하기보다는 복수거점(Multi-Poles) 항만도시 체제로 만들어 북극항로 개척의 시스템 안정화전략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환동해권에 속하는 동해안 거점 항만도시이면서 철강산업도시인 포항과 그 인근의 글로벌 역사문화관광도시인 경주, 그리고 국토공간의 전략적 요충지인 대구를 연계한 북극항로 거점 육성 전략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른바 대구-경주-포항-북극항로 실크로드구축 전략이다. 이 전략은 국제항만기능과 인근의 글로벌 거점배후도시들을 연계한 패키지형 전략 구도로서 대구경주포항이 형성하는 대··포 메가시티가 새로운 글로벌 물류·산업·문화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략적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했다.

 

박원장은 대구-경주-포항-북극항로 전략이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포항항이 대경포 경제회랑의 핵심 국제무역항으로 성장하는 동시에 북극항로 거점 항구로서의 안정적인 물동량 확보가 중요하다고 하면서 대구·경북 지역 뿐만 아니라 수도권, 충청권, 강원권, 영호남권의 지역 물동량의 일부를 포항항이 담당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경우 국토공간의 전략적 요충지로서의 특수 기능을 보유한 대구를 포항 거점항만으로 연결하는 구상이 필요하다고 했다. 대구는 영남지역의 정중앙에 위치한 내륙거점도시 대구-광주 영호남 동서중앙지대축 상에 발달한 거점대도시 서울을 포함한 전국 6대 거점대도시 간 최고의 교류 접근성을 보유한 중추 대도시이다.

 

전략적 요충지인 대구가 포항의 인근에 입지한 잇점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경우 대구는 내륙도시를 넘어 북극항로 개척 전진기지 역할이 가능하며 포항항과 북극항로 개척에서의 경쟁도시이자 협력관계인 부산과 울산 등과는 포항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니는 전략적 구상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첨부1 지도).


박원장은 대··-북극항로 실크로드의 구축을 위해서는 대··포 메가시티를 구성하는 거점도시별 혁신이 일어나고 연계 효과가 고도로 창출되어야 한다고 했다.

 

대구혁신의 경우,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대구-광주 간 달빛철도 건설,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AI로봇수도 등 미래신산업 육성 등이 원활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했다. 대구혁신은 포항항 이용이 가능한 전국적인 항만수요가 대구로 이동 가능하고, 이는 포항항으로 배송되어 북극항로로의 진출이 용이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혁신의 경우, 북극항로를 통한 관광수요가 급증할 것이므로 K-글로벌 관광문화 중심지로서의 지속 성장기반이 구축되어야 한다. 금년 10월말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시에 대거 참석하는 경제인의 숙박을 위해 국제크루즈선이 영일만신항에 정박하게 될 것으로 보았다.

 

포항혁신의 경우, 대구를 위시해 주요 거점과 포항지역으로의 광역교통망 확충, 포항항만의 적극적인 화물 유치 활동, 경제자유구역 개발 및 글로벌 프리존 설정, 항만과의 교통 접근성 강화, 영일만신항 및 국가산업단지 확충, 포스텍의 북극 연구개발 강화, 스마트 항만기반과 이차전지, 수소환원제철 등 신산업 기반 조성, 글로벌 앵커선사 유치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했다.

 

박원장은 북극항로 진출 복수 거점체제와 함께, 동해안 남동부의 포항-울산-부산을 연계한 북극항로 거점 슈퍼회랑지대를 구축해 거점 항만도시 간 시너지 효과를 고도화해야 한다고 하면서 북극항로 상의 특히 러시아,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들과 대구경북지역과의 우호적이고 실용적인 국제 파트너십 구축과 리더십 발휘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 첨부1 : 대구-경주-포항-북극항로 거점 전략구상

  첨부2 : 관련 사진 2


1758008642521.jpg

1758008650372.jpg



첨부파일
  • hwp 파일 20250701_보도자료_대구정책연구원_대한지리학회 공동 심포지엄 개최_최종.hwp [hwp, 5.94 MB] 다운로드 바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