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내륙철도와 영호남 상생발전 전략” 

“달빛철도와 연계한 영호남 4대 벨트를 결합하여 영호남 공동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 창출로 영호남 지방시대를 견인하는 것이 핵심”

 2024년 1월 25일 달빛철도 건설 특별법 통과로 영호남의 공동지역발전과 상생협력의 구심점이 마련되어 영호남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빛철도는 지역간 연결을 강화시켜 영호남 반나절 생활권을 실현할 것이다.

 이에 영호남에서는 달빛철도와 연계한 지원사업으로 영호남 4대 벨트 구축을 위한 연계협력 사업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영호남 4대 벨트는 ① 신산업 벨트 ② 물류벨트 ③ 로컬문화관광타운벨트 ④ 스마트 역세권 도시벨트 이다.

 이러한 영호남 4대 벨트와 결합하는 달빛철도의 파급효과는 복선 고속화철도로 건설될 경우(사업비 8.7조원) 생산유발효과 17조 5,404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7조 1,531억 원, 고용유발효과 90,616명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달빛철도는 역세권 및 주변개발지를 중심으로 지역균형개발를 목표로 하고 지역개발 사업은 달빛철도에 의한 교류인구와 관계인구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영호남 4대 벨트와 결합하여 영호남 공동발전, 지역갈등해소, 영호남 교류인구 급증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영호남 지방시대를 견인해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