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발표 4. "메가대구 3대 권역별 발전구상"
- 개최일
2024.02.27.(화) 14:00
- 장소
대구정책연구원 10층 대회의실
- 발표
최용준 (대구정책연구원 메가대구랩 단장)
- 태그
첨부파일
본문
"메가대구 3대 권역별 발전구상"
“메가대구 3대 권역 특화발전을 통한 특색있는 공간 창출과 시너지효과 극대화 제시”
군위군의 대구 편입으로 대구광역시 면적은 편입 후 1,499㎢로,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소유하게 된다. 또한, 군위군이 대구경북신공항을 품고 대구로 편입됨에 따라 글로벌 교통물류, 산업 및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구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군위군의 편입과 대구경북신공항의 건설은 대구를 글로벌 도시로 도약시키는 기회이며, 이에 걸맞는 도시공간 구상이 필요한 시점이다. 우선 메가대구를 군위권, 도심권, 달성권의 3대 권역으로 나누고 각 권역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특색있는 발전방향을
구상한다. 북쪽 군위권에는 신공항경제권 형성과 미래첨단산업거점 개발, 특화형 스마트팜 육성 등을 포함한 ‘신공항경제 특화지역’을 제안한다. 도심권에는 이전후적지 신성장거점, 수변공간을 활용한 시민 휴식공간 조성, 글로벌 문화예술도시 등의 조성을 골자로 한 ‘프리미엄도심 재창조’ 구상을 제안한다. 남쪽의 달성권에는 대구 제2국가산단 개발과 신산업거점 육성 등 대구 대표 ‘첨단테크노벨트’ 구축을 제안한다. 이후 권역간 연계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해 나간다면 대구미래50년 번영의 공간적 기본 토대가 마련되고 대구가 뉴프런티어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