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정책연구원-LH토지주택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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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12웹관리자
작성일20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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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정책연구원-LH토지주택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및
“스마트 홈 오피스 선도도시 대구 전략”공동세미나 개최
○ 대구정책연구원(원장 박양호)과 LH토지주택연구원(원장 김홍배)은 오늘 3월 15일(수) 오후 2시 연구원 7층 디자인교육실(동대구로 461)에서 지역주도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 및 “스마트 홈 오피스 선도도시 대구 전략” 공동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 포럼·학술회의 등의 공동개최 및 협력 △ 연구과제 개발 및 공동연구 수행 △연구성과 공유 및 해외 네트워크 연계 상호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고자 하였다.
○ LH토지주택연구원 김홍배 원장은 “지역주도 지역발전을 위해 토지주택연구원은 지속적으로 지자체 연구원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아갈 것이며, 대구정책연구원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업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정책연구원 박양호 원장은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실천하자면 국토의 전략적 요충지인 대구시의 도약이 중요하다. 토지주택연구원과 원팀이 되어 대구시의 신성장과 지역균형발전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업무협약식 이후 진행된 공동세미나에서는 대구정책연구원 신우화 연구위원의 “스마트 홈 오피스 선도도시 대구 전략”과 LH토지주택연구원 박지영 공공주택연구실장의 “홈 오피스 시대의 주택구조” 등 총 2편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 먼저 신우화 연구위원은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으로 출퇴근이 자유롭고, 어디서나 근무가 가능한 근무 문화의 혁신이 진행되고 있다. 대구에서 이러한 변화를 빠르게 흡수하여 다양한 유형의 ’홈 오피스‘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이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홈 오피스 선도도시 시범특구‘를 대구시의 적정 지역(공공시설 이전 후적지 등)에 제안하며 ‘‘시범특구에는 가변형 구조의 스마트 주택, 스마트 워크스테이션, 스마트 커뮤니티 시설 및 스마트 공유 모빌리티 등 최적의 워라블 환경이 갖춰져야 하며 것이며, 이를 통해 청년 인재와 플랫폼 기업 등 신산업을 유치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첨부 2 참조).
○ 박지영 실장은 “코로나19와 재택근무 확산에 따라 홈 오피스 시대가 앞당겨졌고 향후 규제 완화, 인프라 지원 등이 급속히 전개될 것으로 보았으며, 이러한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가변형 주택구조에 대한 기술개발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 또한, “홈 오피스를 위한 스마트 가변형 주택구조는 장수명주택으로 해결 가능하다”고 제안하였다. “장수명주택은 거주자의 요구에 맞게 쉽게 고쳐서 오래 쓰는 주택으로 30년 주기의 재건축의 부작용을 방지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전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 이번 협약식과 공동세미나를 통해 양 기관은 지역주도의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주거복지, 도시개발 및 도시재창조 등 관련분야의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