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정책연구원, 제21회 지식공유플라자 개최 -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도시개발 방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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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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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정책연구원, 제21회 지식공유플라자 개최
-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도시개발 방향 -
-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대구 미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도시 공간 및 주택구조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
○ 대구정책연구원(원장 박양호)은 오늘 7월 16일(화) 오후 3시 연구원 10층 대회의실(동대구로 461)에서 ‘인구변화에 따른 도시개발 방향’이라는 주제로 2024년 제21회 지식공유플라자를 개최했다.
- ‘지식공유플라자’는 대구시의 혁신 정책과 관련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지식과 정책 수립 경험을 공유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대구정책연구원 주관 공론의 장이다.
○ 이번 주제발표를 맡은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전 한국도시설계학회장)은 인구구조와 모빌리티 변화, 컴팩트 시티에 대해 발표했다.
- 김 사장은 “저출산, 고령화, 가구 분화 심화 등의 인구구조와 거주자 수요가 변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 “대구시에서도 인구구조 변화 맞춤형 도시개발 전략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 특히, “코로나 이후 나타나는 주택 속의 오피스 공간 배치 등 생활 편익시설이 충족되는 올인빌 수요증가, 주민친화적 골목길 역세권의 성장 등을 언급하며 사람들의 이동 구조가 변화되고 있으며, 이에따른 컴팩트 복합용도 개발은 장거리 이동보다는 단거리 이동을 선호하는 트렌드와 맞아 떨어져 대구 공간구조개선에서도 적용되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 나아가 김 사장은 “기존 택지계발의 한계를 극복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 공급, 주택 배치와 도시 구조 등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도시공간의 지속가능한 개발로 대구시의 도시공간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 대구정책연구원 박양호 원장은 “군부대 및 공항 이전 후적지 등에 새로운 건축 및 조경혁신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스마트시티, 홈오피스, 스마트동네생활권 등 공간 복지 시설의 다각화와 고도화 관련 연구도 강화하겠다”고 했다.
* 첨부 : 대구정책연구원 2024년 제21회 DPI지식공유플라자 사진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