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정책연구원, 제8회 대구재발견플라자 개최 “대구에서 시작된 대한민국의 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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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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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정책연구원, 제8회 대구재발견플라자 개최
“대구에서 시작된 대한민국의 원조”
- “대구에서 최초로 시작된 역사콘텐츠를 국가사업으로 연결해야”
○ 대구정책연구원(원장 박양호)은 오늘 4월 17일(수) 오후 2시 연구원 대회의실(동대구로 461)에서 “대구에서 시작된 대한민국의 원조”라는 주제로 제8회 대구재발견플라자를 개최했다.
- ‘대구재발견플라자’는 대구의 산업·문화·역사·전통·인물 등 시간과 공간을 관통하는 주제를 선정하여 대구의 독창적 정체성을 새로이 모색하고 지역 산업 및 문화 정책에 접목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 이번 주제발표를 맡은 오동욱 대구정책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장은 “대구는 한국 최초‧최대‧유일의 콘텐츠가 많이 태동한 ‘시작의 도시’”라고 하면서 “대구에서 시작된 최초‧최대의 콘텐츠들은 국가 전체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자산이자, 지역정체성 제고를 위한 대표적 테마”임을 강조했다.
- 오실장은 대구에서 시작된 대한민국의 원조 역사‧문화 콘텐츠들로 ▲ 최초의 시민‧기부‧여성 운동이자 언론 캠페인의 사례가 된 국채보상운동, ▲ 현대사 최초의 민주화운동인 2‧28민주운동, ▲ 주택지 환경 개선과 소통 확대를 위한 최초의 담당허물기운동을 소개했다. 이어서, 대구 출신의 최초 인물들로 ▲ 임진왜란 최초의 의병장 홍의장군 곽재우, ▲ 한말 최초 의병장 문석봉, ▲ 한국 최초 여성 비행사 권기옥, ▲ 한국 최초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 등을 소개했다.
- 또한, ▲ 한국기네스협회에 인증 된 최고(最古) 약령시인 대구약령시, ▲ 대한민국 제1호 천연기념물 도동 측백나무숲, ▲ 국내 최초, 유일의 모노레일 대중교통 도시철도 3호선 등 다양한 장소와 사물 콘텐츠를 설명했다.
- 오실장은 대구시가 보유한 최초의 자산에 기반한 특화형 로컬콘텐츠 창출을 통해 새로운 환경변화에 부합하는 지역 미래브랜드 재창조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고 했다.
○ 대구정책연구원 박양호 원장은 “대구에서 시작한 대한민국 최초의 자원들은 단순한 로컬콘텐츠가 아니라 국가적 차원의 자산이자 가치를 갖고 있다”고 하면서 “국가적 차원의 대형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구의 최초 콘텐츠를 활용, 정책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정책연구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첨부 : 관련 사진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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