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정책연구원, 제14회 지식공유플라자 개최 “ 미래농업, 스마트농업이 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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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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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정책연구원, 제14회 지식공유플라자 개최
“ 미래농업, 스마트농업이 답이다! ”
-“스마트농업에서 군위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찾아야”
○ 대구정책연구원(원장 박양호)은 오늘 4월 23일(화) 오후 2시 연구원 10층 대회의실(동대구로 461)에서 ‘미래농업, 스마트농업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2024년 제14회 지식공유플라자를 개최했다.
- ‘지식공유플라자’는 대구시의 혁신 정책과 관련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지식과 정책 수립 경험을 공유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대구정책연구원 주관 공론의 장이다.
○ 이번 주제발표를 맡은 김창길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어촌분과위원장(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는 농경제학 전문가로서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농업으로의 변화와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 김위원장은 “농림어업의 국민경제 비중과 전체 곡물 자급률이 낮아지고, 농업인구가 고령화되고 있는 현재, AI, 사물인터넷(IoT), 자동화, 데이터 분석과 같은 다양한 기술을 통합하여 운영되는 스마트팜이 미래농업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스마트농업의 주요 사례를 소개하면서, 특히 군위 농업과 대구의 첨단 산업기술을 접목한 ‘군위군 스마트농업 밸리’를 자세히 설명하고 “신공항과 연계된 첨단농업 및 수출농업 기반 조성, 스마트 푸드테크의 육성 등을 통해 군위군이 세계적인 신공항 연계 농생명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 김위원장은 향후 스마트농업이 미래농업으로 정착하기 위한 핵심과제로 ▲ 청년농 육성 및 기술고도화 등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의 안착, ▲ 분야별‧품목별 데이터 기반 구축 및 기술금융 지원, ▲ 2030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 등 관련 법과 제도의 정비, ▲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및 인재 양성, ▲ 스마트농업의 효과 분석‧농업 지원 및 인프라 정비 등 스마트농업 종합 패키지 추진 등을 제안했다.
- 특히 군위군 글로벌 스마트농업 밸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핵심과제도 제안했는데, ▲ 군위군 스마트농업을 선도할 젊은 핵심인재의 양성, ▲ 농업인, 연구자, 업체 등 관련 주체가 참여하는 리빙랩 방식 도입, ▲ 지방정부 및 유관기관간 적절한 역할 분담 및 협업 강화 등을 제안했다.
○ 대구정책연구원 박양호 원장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세계 스마트농업의 시장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군위군의 스마트농업 육성이 중요하며, 향후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해 스마트농업 밸리 프리존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첨부 : 대구정책연구원 2024년 제14회 DPI지식공유플라자 사진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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