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2024 폭염대응 달빛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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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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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2024 폭염대응 달빛포럼 개최
대구 · 광주 4개 기관(대구·광주 탄소중립지원센터, 대구·광주지방기상청) 공동으로 매년 ‘폭염대응 달빛포럼’ 정례 개최 예정
○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으로 세계 각지에서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대구정책연구원 운영, 원장 박양호), 광주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운영, 원장 고상현), 대구지방기상청(청장 함동주), 광주지방기상청(청장 서장원) 총 4개 기관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제1회 2024 폭염대응 *달빛포럼’을 5월 30일 14시 30분 호텔수성에서 개최했다.
*달빛포럼: 대구와 광주가 영호남 지역감정 해소를 위한 교류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한 달빛동맹(2009)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공동 대응을 위해 심화∙발전시킨 포럼
○ 이번 포럼은 폭염 관련 국가 및 지역 단위 관측, 예보와 적응 관련 과학기술 및 정책을 공유하고, 미래 폭염대응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 이날 행사에서는 정희태 한국환경과학회장의 ‘글로벌 폭염(Global warming) 연구개발로 가능한가?’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024 폭염 전망, 국가 폭염적응정책, 한반도 폭염발생 메커니즘과 예측기술, 대구 폭염대응 열영향정보 생산기술 고도화 등 폭염 관련 관측과 영향 및 적응 관련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 이어진, 광주와 대구의 폭염 적응정책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강상현 전임연구원)이 폭염저감기술 및 시설도입 사례, 폭염대응 도시평가모델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 대구정책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남광현 센터장)는 ‘제3차 대구광역시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2023년도 폭염 관련 주요 사업의 이행점검결과에서 ‘폭염 디지털트윈 시스템구축’, ‘쪽방 에어컨 설치 및 전기료 지원’,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및 영양지원’ 등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 또한 ‘미래 폭염대응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 정현수 운영위원, 이클레이코리아 박연희 소장의 지정토론이 진행되었다.
○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은 “이번에 개최된 ‘폭염대응 달빛포럼’을 계기로 대구와 광주가 상호교류하여 폭염대응 우수사례 지역을 직접 방문하고 정책사업 및 기술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했다.
* 첨부 : 관련사진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