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정책연구원, 2024년 제1회 대구재발견플라자 개최 “민족의 영산, 팔공산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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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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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정책연구원, 2024년 제1회 대구재발견플라자 개최
“민족의 영산, 팔공산의 재발견”
○ 대구정책연구원(원장 박양호)은 오늘 1월 17일(수) 오후 2시 연구원 대회의실(동대구로 461)에서 “민족의 영산, 팔공산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2024년 제1회 대구재발견플라자를 개최했다.
- ‘대구재발견플라자’는 대구의 산업·문화·역사·전통·인물 등 시간과 공간을 관통하는 주제를 선정하여 대구의 독창적 정체성을 새로이 모색하고 지역 산업 및 문화 정책에 접목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 이번 주제발표를 맡은 전영권 대구가톨릭대학교 지리학과 명예교수는 “2024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팔공산은 유불선, 가톨릭이 공존과 조화를 추구하는 특이한 장소성을 보이고 있어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을 수 없는 곳‘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통일신라시대 이래 한반도의 중심 산지 5악 중에서도 중악의 중심 위상은 세계유산 등재에 도전할만한 필요충분의 조건을 갖춘 곳“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 나아가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계기로 ▲ 다양한 팔공산 문화콘텐츠 제작 ▲팔공산 축제의 4계절 관광 자원화 ▲ 팔공산 인근의 슬로우타운 발전 ▲갓바위의 세계문화유산 지정 등을 제안했다.
○ 대구정책연구원 박양호 원장은 “팔공산은 역사, 문화, 생태환경 등 세계문화유산으로 평가될 만한 지역의 중요한 자원”이라고 하면서 “팔공산 재발견을 주제로 대구정책브리프 발간, 심포지엄 개최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첨부 : 관련 사진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