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정책연구원, 제3회 지식공유플라자 개최(퓨처모빌리티와 산업성장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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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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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정책연구원, 제3회 지식공유플라자 개최
- 퓨처모빌리티와 산업성장정책 -
“대구시가 미래모빌리티 육성 거점도시로 도약해야”
○ 대구정책연구원(원장 박양호)은 오늘 2월 16일(금) 오후 2시 연구원 10층 대회의실(동대구로 461)에서 ‘퓨처모빌리티와 산업성장정책’이라는 주제로 2024년 제3회 지식공유플라자를 개최했다.
- ‘지식공유플라자’는 대구시의 혁신 정책과 관련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지식과 정책 수립 경험을 공유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대구정책연구원 주관 공론의 장이다.
○ 이번 주제발표를 맡은 황기연 KAIST 전기전자공학부 초빙교수(전 교통연구원장)는 퓨처 모빌리티와 관련한 환경 변화와 핵심 기술에 대해 언급하고, 커넥티드 모빌리티, 자율이동, 도심항공 모빌리티 등 각각의 다양한 미래자동차 트렌드와 관련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 황교수는 “코로나 이전과 이후는 모빌리티 관련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기준이 된다고 하면서 코로나 이후 원격재택근무를 경험하고, 디지
털 노마드 등 시간과 공간에 자유로운 하이브리드 워크 패턴과 플랫폼 기반의 공유 모빌리티가 급증했다”고 했다.
- 또한 ”이러한 경험으로 인해 우리나라도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작성하고, 2023년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
(약칭: 모빌리티혁신법)을 제정하는 등 모빌리티 혁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 황교수는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은 CASE, 즉 Connected(초연결성), Autonomous(자율주행), Shared(공유), Electric(전기화)“으로 요약하면
서 ▲ (C) 자동차와 IT의 결합 기술, ▲ (A) 인지‧판단‧제어가 가능한 자율주행의 중요성과 한계, ▲ (S) 공유경제 기반의 공유교통 활성화의 필
요성, ▲ (E) 그린뉴딜정책과 기술 발달에 따른 친환경 수소‧전기화 등을 강조했다.
- 특히 ”미국의 경우 교통사고의 90%이상이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다“고 하면서 ”사람이 운전하지 않은 자율주행 자동차는 ▲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사고의 감소, ▲ 교통 혼잡 완화, ▲ 교통 약자들의 이동성 향상 등 사회경제적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런 관
점에서 ”대구시는 자율주행차량산업과 연관 사업자 육성을 선점하기 위한 거점도시 전략이 중요하다“고 했다.
- 그리고 ”대구가 미래 5대 신산업 중 역점을 두고 있는 퓨처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해 차량과 인프라융합 소프트기술 개발이 중요하다”고 하면
서 “대구에서 세계적인 브랜드가 될 수 있는 첨단 미래모빌리티 제품 생산과 앵커기업의 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대구정책연구원 박양호 원장은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 비대면 언택트 도시 개념의 등장 등 많은 변화가 있었고, 대구에서도 모빌리티산업의 중요성이 급증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퓨처모빌리티산업과 자율자동차 실증시스템, 국가로봇테스트필드와 연계 운영, 앵커기업 유치 등과 관련한 정책연구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 첨부 : 대구정책연구원 2024년 제3회 DPI지식공유플라자 사진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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