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보도자료.

대구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100일 기념 대구정책연구원,『동성로 관광특구 심포지엄』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웹관리자

작성일

2024-11

첨부파일

본문

대구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100일 기념

대구정책연구원동성로 관광특구 심포지엄개최

 

- 대구혁신 100+1연계 글로벌 청년·쇼핑·K-한류 중심지로 성장

- K-한류 여행자 거리, 동성로 로컬콘텐츠, 쇼핑·체험관광 등 개발

- 동성로 관광특구에 외국인 관광객 수 ‘23년의 25만 명에서 ’3592만 명으로 3.7배 증가 전망

- ‘35년의 생산유발효과 5,772억원, 취업 6,664명 유발, ’23‘353.7배 증가 예상


대구정책연구원(원장 박양호)은 대구시 최초 관광특구인 동성로 관광특구가 지정된 지 100일을 기념하여 115() 14청년·쇼핑·K-한류 중심의 대구 동성로 관광특구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 동성로 관광특구는 대구에서 교류인구가 가장 많이 유입되는 관광·쇼핑·문화 중심지, 쇼핑 상가 밀집, 대중교통 접근성, 근대문화·골목·축제 등 로컬콘텐츠, 숙박·체험·공연시설 등을 보유하고 있다.

 

- 그러나 동성로 일대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등장, 청년층 쇼핑행태 변화, 국내 경기침체 등이 겹치면서 상권 활력이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대구정책연구원은 대구 동성로청년·국내외 관광객이 모여드는 청년문화 르네상스와 도심 공간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2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 발제는 청년·쇼핑·K-한류중심의 동성로 관광특구 활성화 방안라는 주제로 김기완 대구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맡았다.

 

- 김기완 부연구위원은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의 의미와 동성로 관광객 특성 분석, 이탈리아 로마의 스페인 광장·서울 마포 홍대관광특구 등 국내외 사례조사를 토대로 동성로 관광특구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 김 박사는 동성로 관광객의 66.7%1030대 젊은층이라는 측면에서 청년·외국인 맞춤형의 동성로 관광특화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그 대안으로는 청년·외래관광객이 모여드는 청년·쇼핑·K-한류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동성로 관광특구 START모델7대 전략을 제안하였다.

 

- 동성로 관광특구 START모델은 점--면이 연결되는 모델로서 기본구조는 여행자 거리(Street) 토탈 관광 서비스(Total), 관광콘텐츠(Attraction) 쇼핑·체험 관광객(Real) 테마형 관광상품(Theme)으로 구성된다. (그림 3)

 

- 7대 전략으로서는 TK신공항 연계 K-한류 여행자 거리 조성 편리한 스마트 관광환경 조성 동성로만의 독창적인 로컬콘텐츠 개발 다시 찾고 싶은 쇼핑·체험관광 기반 조성 동성로 특화 관광상품 개발과 브랜드화 도심 순환형 체험관광밸리 조성 현장팀업(Team-up)형 창조적 거버넌스 구축을 제시했다.

 

- 이러한 대구 동성로 관광특구 활성화 모델과 7대 전략을 시행하여 동성로는 청년·쇼핑·K-한류 중심지의 메카로 도약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 특히, 김 박사는 동성로 관광특구 활성화에 따른 기대효과를 전망했다. 동성로 관광특구에 대한 대구시와 중구의 도시디자인 및 관광진흥사업의 체계적인 추진, ‘30년의 대구경북신공항 개항 등을 고려할 때 동성로 관광특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2325만 명에서 ‘3592만 명으로 3.7배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그림 1)

 

- 또한, 동성로 관광특구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 소비지출에 따른 3대 경제적 파급효과를 보면, 생산유발효과는 ‘231,560억원에서 35년 연중 5,772억원으로 증가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23581억원에서 ’352,150억원 증가 취업유발효과는 ‘231,801명에서 ’35년에 6,664명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림 2)


- 김 박사는 이러한 동성로 관광특구 3대 경제적 파급효과가 ‘23년 대비 ’35년에는 3.7배로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대구 동성로 관광특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심의 젊음·쇼핑·K-한류 핵심공간이자 영호남을 아우르는 남부거대경제권의 도심 국제관광 1번지로 도약할 것임을 시사한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정원철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축제지원팀장은 도심 축제를 연계한 동성로 관광특구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 김 팀장은 대구축제 통합브랜드인 판타지아대구페스타의 주요 개최장소인 동성로 관광특구를 활용한 다양한 축제·문화예술·관광의 연계 전략을 제시했으며, 동성로 관광특구 내 상가와 도심축제가 다양하게 연계될 수 있는 협력체계가 중요하라고 말했다.

 

발제에 이어 김상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초빙석좌연구위원이 진행한 종합토론에는 신동우 ()인디053 기획사업팀장, 윤영민 글로벌텍스프리() 이사, 김병국 대구대학교 호텔관광학과 교수, 이국희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장이 참여하여 동성로 관광특구 활성화 방안의 필요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은 "대구 동성로 대전환이 요구되는 가운데 대구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은 한류메카, 젊은거리, 쇼핑거점로서의 도심변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동성로는 대구혁신 100+1과 연계되어 이탈리아 로마의 스페인 광장처럼 글로벌 도심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 첨부 : 관련 자료 및 행사 사진


d5fe532754784e13594fd64641d815cf_1730860225_6041.PNG
d5fe532754784e13594fd64641d815cf_1730860225_5674.PNG
d5fe532754784e13594fd64641d815cf_1730860225_5313.PNG
 

d5fe532754784e13594fd64641d815cf_1730860302_1782.jpg
d5fe532754784e13594fd64641d815cf_1730860302_738.jpg
 

  

회원로그인


그누보드5
  • 대구정책연구원
  • 41260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로 461, 10 ~ 12층(신천동, 대구정책연구원)
  • 461, Dongdaegu-ro, Dong-gu, Daegu, Republic of Korea
  • 대표전화 053)770-0500
  • COPYRIGHT ⓒ 2023 Daegu Policy Institute. All Rights Reserved.
대구광역시
대구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