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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정책연구원, 개원 2주년 심포지엄 2일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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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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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정책연구원, 개원 2주년 심포지엄 2일차 개최

생활권, 환경, 문화관광, 공간혁신, 홈 오피스, 내륙거점도시 등

7개 분야 정책연구 결과 발표

 

대구정책연구원(원장 박양호)226() 10시와 14, 연구원 10층 대회의실(동대구로 461)에서 대구혁신삶의질균형발전을 주제로 개원 2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오늘 심포지엄은 어제에 이어 열린 2일차 행사로, ‘대구혁신삶의질균형발전’이라는 주제와 관련한 생활권, 환경, 문화관광, 공간, 홈 오피스, 내륙거점도시 등 총 7개 분야의 주요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정책 발굴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개최했다.

 

오전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이상인 대구정책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장은 대구형 스마트 동네생활권 시범사업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 이실장은 주요 일상생활의 동네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도시마다 주민의 편의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되었고, 앞으로는 일상생활 공간인 동네생활권을 대상으로 한 주민 맞춤형 생활서비스의 접근성 개선과 도시서비스의 스마트화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달서구를 시범지역으로 하여 생활서비스별 접근성 여건을 분석하고, 도보권과 대중교통권에서의 스마트한 일자리, 주택주거, 교통, 공원오픈스페이스, 안전서비스 제공방안을 다양하게 제시했다.


오전 두 번째 발제를 맡은 남광현 대구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대구형 탄소중립 모델도시 실천전략을 제안했다.

 

- 남센터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녹색산업 성장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은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도시 경쟁력 제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구형 탄소중립 모델도시는 에너지 전환, 친환경 교통, 탄소흡수원 확대, 스마트 기술 활용, 시민 참여 강화, 산업 저탄소 전환 등 6가지 핵심전략과 순환경제 시스템 구축, 탄소중립 지원 체계 구축 등 2가지 기반 전략을 갖는다. 이에 따라 대구의 산업, 도시 및 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정책사업으로 구체화 되고 2050 탄소중립 로드맵에 따라 적기에 실천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오전 세 번째 발제를 맡은 오동욱 대구정책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장은 대구 축제 통합브랜드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 오 단장은 판타지아대구페스타의 현황과 축제 참관객의 수요조사를 면밀히 분석한 뒤, 국내외 사례를 비교·검토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통합형 문화관광축제 모델M.A.X(맥스)를 제안했다. 먼저, 고도화(Magnify) 전략은 통합축제 및 개별축제의 전략적 발전을 통해 행사 전반의 품질을 향상하는 것이며 최적화(Adjust) 전략은 통합 브랜딩과 홍보·마케팅 전략을 혁신적으로 전환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확장화(Xpand) 전략은 판타지아대구페스타를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게 하여 국내외로 확장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오후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최용준 대구정책연구원 환경안전연구실장은 메가대구 공간혁신 전략을 제시했다.

 

- 최실장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이 메가대구를 글로벌 도시로 도약시킬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하며, ‘메가대구 공간혁신 전략을 제안했다. 메가대구 공간혁신 전략은 글로벌 경제 및 산업 혁신 중심지로의 도약 도시공간 성장거점 혁신 및 주거환경 개선 로벌 문화·관광 자원 활성화 스마트 도시 및 안전한 미래 도시 구축 지속가능한 인프라 및 탄소중립도시 조성 등이다. 메가대구 공간혁신을 통해 지역간 균형·발전 도모와 함께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오후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신우화 대구정책연구원 청년대구전략랩단장은 수요자 맞춤형 홈 오피스 주택 추진전략을 제안했다.

 

- 신단장은 코로나19 이후 하이브리드 근무가 빠르게 증가하는 점과 청년 1인 가구 및 창업 증가 추세 등을 반영하여 직주 통합형 주택평면 개발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한 대구형 스마트 홈 오피스 주택은 국내외 청년 인재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향후 도심융합특구, 청년희망타운 등을 대상으로 대구형 스마트 홈 오피스 주택 시범사업이 추진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 대구시가 홈 오피스 주택 1번지브랜드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오후 세 번째 발제를 맡은 안영진 전남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는 글로벌 내륙도시, 스위스 취리히 성장요인과 대구 시사점을 제안했다.

 

- 안교수는 스위스 취리히는 세계적으로도 가장 잘사는 작지만 큰 도시로, 근대 산업화의 핵심 기반인 천연자원이 부족하고 운하나 항구가 없는 내륙도시라는 한계를 지적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공과 철도, 도로 등 효율적인 교통망을 구축하고 금융, 정보통신, 생명과학 및 기타 첨단기술 산업 등의 전략적 육성을 통해 산업경제 발전을 이뤄 나가고 있는 점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오후 네 번째 발제를 맡은 이원섭 국토연구원 기획경영본부장은 내륙거점도시 대구, 미래발전모델 및 전략을 제안했다.

 

- 이박사는 인구와 산업쇠퇴 등으로 인한 대구의 성장동력 한계를 극복하는 미래 전략으로 글로벌 주요 내륙도시의 성장특성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모델 제시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신공항 건설 및 복합경제권 발달 미래 첨단신산업 육성 고속교통물류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기업투자 유치 국내외 유망기업의 창업 및 투자유치와 산업생태계 조성 독창적 문화관광 브랜드 구축 글로벌 도시브랜드 창출 및 이미지 제고 하천수변공간 재창조 대구경북 메가시티 형성 등 7개의 요소로 구성된다.



* 별첨1 : 7개 주제발표 요약 및 관련 이미지

   별첨2-4 : 개원 2주년 심포지엄 관련 사진(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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