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도 끄떡없는 도시로!” 제2회 대구-광주 폭염대응 달빛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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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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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도 끄떡없는 도시로!”
제2회 대구-광주 폭염대응 달빛포럼 개최
- 폭염대응 정책적 접근, 과학적 분석, 사례기반 전략 공유 -
- 폭염대응 및 기후위기 회복을 위한 광역도시 협력 방안 발굴 -
○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기후 현상으로 전국 각지에서 인적·물적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정책연구원(대구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광주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대구지방기상청, 광주지방기상청과 함께 ‘폭염위기사회, 도시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2회 대구-광주 *폭염대응 달빛포럼」을 광주에서 5월 29일~30일(목~금)에 개최한다.
*폭염대응 달빛포럼: 대구와 광주가 영호남 지역감정 해소를 위한 교류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한 달빛동맹(2009)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공동 대응을 위해 심화·발전시킨 포럼
○ 대구는 폭염 발생일수 57일(역대1위), 45일 연속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장기간의 폭염이 지속되는 폭염 취약도시이다. 광주 또한 2024년 기록적인 폭염(37일, 역대3위)과 함께 고기압성 순환의 영향으로 높은 습도가 유지되어 기후관측 이래 가장 많은 열대야(37일, 역대1위)가 발생하였다. 폭염 대응이 매우 중요한 두 광역시는 2024년 제1회 대구-광주 폭염대응 달빛포럼을 시작으로 폭염 저감을 위한 과학적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광역도시 협력 방안과 전략을 마련 중에 있다.
○ 2025년 제2회 대구-광주 폭염대응 달빛포럼에서는 이회성(제6대 IPCC 의장)의 기조강연(‘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을 시작으로 2025년 여름철전망(대구지방기상청)과 3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서 포럼에 참여한 관계기관 실무자들과 전문패널**이 ‘폭염대응 및 기후회복을 위한 광역도시 협력 방안 모색’을 주제로 심층토론을 진행하며, 이창훈 前한국환경연구원장이 좌장을 맡는다.
*주제발표
▲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홍제우 박사) ‘기후위기 적응에 남은 시간은 얼마인가?’
▲ 국립재난안전연구원(허보영 박사) ‘폭염 재난 관리 지원을 위한 상황관리 종합정보시스템’
▲ 울산대학교(경대승 교수) ‘폭염대응시설 성능·효과 확보 방안’
**전문패널
▲ 조선대(이철갑 교수),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정현수 운영위원), 연세대(변영화 교수), 한국외대(이채연 교수)
○ 4개 기관(대구·광주 탄소중립지원센터, 대구·광주 지방기상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폭염대응 달빛포럼’은 매년 진행되며, 2026년에는 대구에서 개최한다.
○ 이번 폭염대응 달빛포럼은 오픈형 포럼으로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래 웹자보의 QR코드, 유선전화, E-mail을 통해 사전신청(선착순)이 가능하다.
* 첨부 : 폭염대응 달빛포럼 개최 포스터(파일 별도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