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정책연구원, 제11회 지식공유플라자 개최 “BeSeTo와 대구경북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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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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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정책연구원, 제11회 지식공유플라자 개최
“BeSeTo와 대구경북발전”
- “미래특화산업 육성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대도시, 대구로 도약해야” -
○ 대구정책연구원(원장 박양호)은 지난 10월 13일(금) 오후 2시 연구원 10층 대회의실(동대구로 461)에서 동북아 중추도시인
베이징-서울-도쿄로 이어지는 ‘BeSeTo’와 대구경북발전이라는 주제로 제11회 지식공유플라자를 개최했다.
- ‘지식공유플라자’는 대구시의 혁신 정책과 관련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지식과 정책 수립 경험을 공유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대구정책연구원 주관 공론의 장이다.
○이번 주제발표를 맡은 최상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명예교수(전,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장)는 대구시가 대구경북발전의 뿌리이며 삼성그룹의 고 이병철 회장 등이 기업 활동을 했던 ‘비즈니스의 도시’임을 강조했다. 또한 대구사범학교, 대구의전, 대구서문시장 등 사범학교, 의과전문학교, 전통시장 등에서 우리나라 3대 중심도시적 위상을 보유해 왔음을 상기시켰다.
- 최교수는 향후 대구시가 미래 비즈니스 거점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하며, ▲약령시 등을 활용한 생명의료복지산업도시, ▲미래 전기차 부품 등 모빌리티 도시, ▲김천-구미-왜관-대구-경산-영천-포항으로 이어지는 미래중심성장벨트(하트랜드)의 거점대도시로 발전함으로써 경제도시의 전통을 이어받아야 한다고 했다. 나아가 동북아의 중추대도시인 베이징-서울-도쿄로 이어지는 ‘베세토’ 글로벌 코리도에 대구가 진입해 글로벌대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대구정책연구원 박양호 원장은 “최교수님의 제안은 대구미래50년 번영을 위한 중요한 정책 시사점을 담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대구시가 미래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연구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첨부 : 관련 사진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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