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정책연구원, “수재해와 AI” 관련 제12회 지식공유플라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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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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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정책연구원,“수재해와 AI”관련
제12회 지식공유플라자 개최
- "기후변화 시대, AI기술로 수재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대구시가 되어야.." -
○ 대구정책연구원(원장 박양호)은 오늘 10월 20일(금) 오후 2시 연구원 10층 대회의실(동대구로 461)에서 ‘수재해와 AI’이라는 주제로 제12회 지식공유플라자를 개최했다.
- ‘지식공유플라자’는 대구시의 혁신 정책과 관련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지식과 정책 수립 경험을 공유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대구정책연구원 주관 공론의 장이다.
○ 이번 주제발표를 맡은 정영훈 경북대학교 건설방재공학과 교수는 기후변화 시대를 맞이하여 빅데이터 기반의 AI기술을 통해 수재해를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메콩강, 한강, 곡교천 등의 하천 홍수 예측 연구를 소개했다.
- 정교수는 AI기술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양질의 방대한 재난데이터가 필요하며, 지금부터라도 데이터의 수집이 본격화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AI기술이 대구시 신천 및 금호강의 홍수 예측과 침수 잠재성이 높은 잠수교 및 지하통로에 적용 가능하며, 이를 통해 시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 대구정책연구원 박양호 원장은 “AI기술을 통해 대구시 각 하천의 홍수를 예측하고, 본 기술이 침수 사각지대에 있는 지점에도 활용될 수 있는지 가능성을 모색할 시기” 라고 언급하면서 “AI기술이 안전도시 대구를 지향하는 현 시점에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첨부 : 대구정책연구원 제12회 DPI지식공유플라자 사진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