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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혁신정책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지식과 정책수립 경험 공유

스마트 홈 오피스 선도도시 대구 전략 공동세미나

  • 개최일

    2023.03.15.(수) 14:00

  • 장소

    대구정책연구원 디자인교육실

  • 발표

    신우화 대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외

  •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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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정책연구원-LH토지주택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스마트 홈 오피스 선도도시 대구 전략” 공동세미나 개최

 

○ 대구정책연구원(원장 박양호)과 LH토지주택연구원(원장 김홍배)은 오늘 3월 15(오후 2시 연구원 7층 디자인교육실(동대구로 461)에서 지역주도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 및 스마트 홈 오피스 선도도시 대구 전략” 공동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 포럼·학술회의 등의 공동개최 및 협력 △ 연구과제 개발 및 공동연구 수행 연구성과 공유 및 해외 네트워크 연계 상호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고자 하였다.

 

○ LH토지주택연구원 김홍배 원장은 지역주도 지역발전을 위해 토지주택연구원은 지속적으로 지자체 연구원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아갈 것이며대구정책연구원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업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정책연구원 박양호 원장은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실천하자면 국토의 전략적 요충지인 대구시의 도약이 중요하다토지주택연구원과 원팀이 되어 대구시의 신성장과 지역균형발전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업무협약식 이후 진행된 공동세미나에서는 대구정책연구원 신우화 연구위원의 스마트 홈 오피스 선도도시 대구 전략과 LH토지주택연구원 박지영 공공주택연구실장의 홈 오피스 시대의 주택구조” 등 총 2편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 먼저 신우화 연구위원은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으로 출퇴근이 자유롭고어디서나 근무가 가능한 근무 문화의 혁신이 진행되고 있다대구에서 이러한 변화를 빠르게 흡수하여 다양한 유형의 홈 오피스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홈 오피스 선도도시 시범특구를 대구시의 적정 지역(공공시설 이전 후적지 등)에 제안하며 ‘‘시범특구에는 가변형 구조의 스마트 주택스마트 워크스테이션스마트 커뮤니티 시설 및 스마트 공유 모빌리티 등 최적의 워라블 환경이 갖춰져야 하며 것이며이를 통해 청년 인재와 플랫폼 기업 등 신산업을 유치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박지영 실장은 코로나19와 재택근무 확산에 따라 홈 오피스 시대가 앞당겨졌고 향후 규제 완화인프라 지원 등이 급속히 전개될 것으로 보았으며이러한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가변형 주택구조에 대한 기술개발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홈 오피스를 위한 스마트 가변형 주택구조는 장수명주택으로 해결 가능하다고 제안하였다. “장수명주택은 거주자의 요구에 맞게 쉽게 고쳐서 오래 쓰는 주택으로 30년 주기의 재건축의 부작용을 방지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전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 이번 협약식과 공동세미나를 통해 양 기관은 지역주도의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주거복지도시개발 및 도시재창조 등 관련분야의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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